안녕하십니까, 이야기평생교육원에 수강하실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제가 생각하는 사이버 평생교육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14과목 모두 수강하여 이번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혹자는 오프라인 대학교나 대학원을 나와야 제대로 배우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도 그럴지도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일반대학교를 4년간 다녔기 때문에 대학교의 수업방식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배워본 저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인터넷 글들을 보고 온라인 평생교육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중에서 이야기평생교육원이 수업내용이나 강사진 , 수업 프로그램 등이 잘되어 있다는 글들을 보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살펴보니 여러 가지 면에서 제일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화상담도 친절히 잘 받아주었고 그래서 시작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교재도 무료로 나누어 주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교재 내용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의 수업내용도 괜찮았지만, 중간 중간에 \"생각나누기\" 와 \" 토론\" 글 작성하는 방식은 강의 시간에 배운 내용을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하고, 자료를 찾아보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교과과정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어서 그 배움의 정도가 오프라인으로 수강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학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프로그램의 특성상 교수님의 일방적인 수업진행으로 질문을 바로 할 수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은 해결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사실 좀 어려운 과목인 경우는 예를 들어 \"사회복지조사론\" 같은 경우는 설명을 들을 때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바로 질문을 해야 하는데 글로써 의사소통을 하다 보니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1학기 수업을 듣고 현장실습을 받을 때, 사회복지에 대한 나의 생각이 확실히 달라져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또한 현장 실무를 보시는 사회복지사 분들과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적 측면이나 생각들을 서로 대화를 나누고 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온라인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한 것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누가 보지 않기 때문에 또는, 신뢰성 부족으로 대충해서 자격증만 받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도 전문가이고, 온라인 평생교육원의 수업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자격증에 걸 맞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업하느라 고생하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수강하실 수강생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모두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