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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5차 개강

24.05.16

학습기간24.05.16 -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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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학기 2차] 사회복지학과로 전문학위까지 취득할 생각으로 2년을 잡고 첫 학기에 꽉 채운 8과목(24학점)을 듣기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박미라 장학생

2011.06.30|조회수 : 2,157

제 나이는 35살입니다. 결혼7년차에 38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고 남편과는 주말부부입니다. 작년 3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저도 경력을 살려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들은 자주 아팠고 직장에서는 배려가 전혀 없어서 6개월정도까지 버티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는 말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었고,매일같이 7시 30분에 어린이집에 데려다놓고 7시가 넘어서 퇴근을 해야만 했습니다. 직장에다 개개인의 배려를 기대하는것 자체가 제가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때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좋아했습니다. 유치원선생님 어린이집선생님은 그냥 저의 꿈이자 희망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대학도 가고 싶었지만, 보수적인 아버지로 인해 여자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일하다가 시집가면 된다고 하시는 말에 반강제적으로 실업계학교를 들어가야했고, 학교생활은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의 학창시절은 공부와의 추억보다 다른 추억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학교다닐때 공부를 하지 않은 덕분인지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음한켠에선 항상 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하는 마음뿐이었지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선뜻 시작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저희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께서 늦지 않았으니 보육교사를 해보는건 어떻겠느냐의 말에 알아보기 시작했고, 이왕 시작하는거 오프라인으로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고 보육교사교육원 또한 집과 거리가 2시간정도로 극과 극이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편하고자 선택하게 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이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로 전문학위까지 취득할 생각으로 2년을 잡고 첫 학기에 꽉 채운 8과목(24학점)을 듣기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 편하게 생각했지만, 강의를 듣는 순간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과락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괜히 시작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잠시 후회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제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공부에 목말라 있던 저로서는 주춤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강의 임박이 뜨기전에 강의를 모두 들었고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생각나누기도 빼먹지 않고 성의껏 하였습니다. 중간고사를 치를때의 떨림은 결혼식때 입장했던일 보다 더 떨렸을 정도로 긴장하면서 열심히 하였고 과제 또한 인터넷검색과 서점에 가서 직접 관련책을 구입해서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아 정성껏 작성하였습니다. 온라인실습이나 퀴즈, 토론 모두 어려웠지만, 배운것을 토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마지막 기말고사땐 조금 더 점수를 올려보고자 많은 노력을 했는데 점수가 너무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간고사때 조금 더 잘할걸 이라는 생각을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했는데 참 아쉬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불편한점이 생기면 항상 Q&A에 글을 올렸고 교육원에서는 바로 바로 답글을 달아주시거나 연락을 주시고,해결이 되지 않으면 원격으로 컴퓨터를 만져주면서까지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통화를 해주셔서 마음이 항상 편안했습니다. 펜을 놓은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장학생이 되고자 하는 노력보다 과락만은 면하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얼마 전 장학생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습니다.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갈 전화가 저에게 온건 아닌지 다시한번 물어보곤 했습니다. 소중한 추억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제2의 인생을 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