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소개
    • 교육원소개
    • 원장인사말
    • 학사규정및공시자료
    • 연혁
    • 광고모아갤러리
    • 찾아오시는길
  • 학점은행제
    • 학점은행제개요
    • 학점/학위취득
    • 연계/활용
    • 학점은행관련법령
    • 수강방법
    • 학점인정주의사항
  •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사란
    • 윤리강령
    • 표준교육과정
    • 사회복지2급
    • 사회복지1급
    • 자격증안내
    • 대상별학습설계
  • 보육교사
    • 보육교사란
    • 자격증안내
    • 필수이수과목
    • 준교육과정
    • 자격기준/구비서류
  • 건강가정사
    • 건강가정사란
  • 청소년지도사
    • 청소년지도사란
  • 미용사
    • 미용업이란
    • 미용면허
    • 교육과정
  • 수강신청
    • 수강신청
    • 전체과목안내
    • 수강절차안내
    • 나의학습설계
    • 수강카트
    • 수강후기
  • 학습지원센터
    • 공지사항
    • 일정안내
    • 문의게시판
    • 학점은행자료실
    • 커뮤니티
    • FAQ
    • 정보마당

1학기 5차 개강

24.05.16

학습기간24.05.16 - 24.08.28

  • 동영상오류 해결
  • 학습프로그램 다운
  • PC 원격지원서비스

범용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안내

전화상담예약

장원사이버 카카오톡

수강후기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기관이 되겠습니다.

홈 > 수강신청 > 수강후기
이제 2학기를 마치고

오명승 장학생

2012.11.06|조회수 : 1,702

제가 교회개척을 한다고 기존 교회에서 나와 파주 문산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가정에서 교회를 개척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너무나 답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장에서 밤을 지세우고 일하면서, 건강도 잃어버리고, 꿈조차 잃어버리는 순간 눈물이 나고,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교회 개척을 위해 상가에 있는 교회를 둘러보았고, 계약금까지 걸었는데 여러가지 여건상 포기할 수 밖에 없어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3 개월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멀뚱멀뚱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을 때, 극동방송에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을 소개를 듣게 되었습니다.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등......... 여러가지 생각 속에서 수강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면서 한 학기라도 잘 마칠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 생각과 교수님의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이것도 경험이고, 제가 이겨나가야 할 또 하나의 문제였을 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교수님 강의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 생각과 차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저를 조금 어렵게 만들었지만, 강의를 듣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고,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지금도 건강이 몹시 좋지 못하지만, 어린이집 차량기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운전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일인지 몰랐는데,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면서, 어린아이를 관찰 할 수 있었고, 교사들을 관찰 할 수 있어서 수업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차량운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1과목 수강을 하기도 어려웠습니다. 때로는 수강신청을 하면서 졸기도하고, 때로는 아침까지 의자에 앉아서 자기도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무슨 강의를 했는지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리포트와 시험은 사실상 너무나 큰 부담이었습니다. 강의를 제대로 들은 것은 거의 없는데, 정말 난감한 상태였을 때가 많았습니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어도, 그것이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와 유치원에 다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면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교수님들 이하 조교님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70점은 맞아야지 했는데, 최소 70점을 맞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70점도 못 맞았으면, 정말 아이들에게 제가 주장한 점수에 대해서 할 말이 없었을 텐데, 그래도 아이들에게 할 말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70점인데, 여러분들은 저보다 조금 낫지 않겠습니까? 저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찰 정도로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강의를 제대로 듣고, 솔직히 1시간 아니 하루 20분만 투자해서 공부한다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투자하면, 장학금도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조금만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 원격평생교육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