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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5차 개강

24.05.16

학습기간24.05.16 -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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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학기 1차] 미술심리, 놀이치료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분야 들을 더 공부해서 준비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박선경 장학생

2012.10.24|조회수 : 2,990

안녕하세요?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이번에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을 마친 교육생 박선경입니다. 뜻하지 않게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놀란 나머지 오히려 침착하게 통화를 하지 않았는지 쑥스러운 기억이 납니다.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살펴본 분야이기도 했지만 5년 전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 후 반복적이고 발전성 없이 정체되어 있는 저에게 회의를 느끼면서 바로 사회복지사 과정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느 분들과 다름없이 온라인 강의라는 이점으로 직장생활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주 이내에 한 차시를 들어야 하는 것도 모르고 회사 일을 핑계로 미루다가 한꺼번에 벼락치기해야 하는 곤혹스러움도 겪었습니다. 화요일 밤 12시 전후해서 강의를 듣다가 시스템 점검일 인줄도 모르고 다운돼서 안타깝게 50분 들은 강의를 놓친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1학기 때는 7과목을 수험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주변에서는 평균만 하면 되지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하느냐 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과는 공부한 것에 비해 썩 좋지 않아서 실망도 크게 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지 10년도 넘었지만 원래 요점정리를 해서 공부를 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토시하나 안 빼먹고 하는 미련스러운 공부 방식 탓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토론과 과제였습니다. 오픈 북이기는 하나 암기는 나름 자신 있었는데 토론하고 정리하는 부분들은 경험과 실력이 부족했던 터라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습 강의를 하셨던 대학교 교수님께서 과제 기간이 2주이든, 3주이든 결국엔 하루 이틀 만에 끝내는 거 아니냐는 공감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물론 그 말씀에 충분히 공감은 했지만 회사일이 항상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부지런함 성실함을 중요시 했습니다. 매주 강의는 그 주에 다 듣고 토론, 과제 또한 도서관을 다니며 그 주를 넘기지 않으려 스스로를 컨트롤 했습니다. 1학기 때는 3일을 나누어 보던 시험도 2학기 때는 오후에 한꺼번에 6과목을 보는 융통성도 생겼고 새벽에는 운동도 하는 여유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라는 말과 ”운동할 시간,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는 말은 다소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학기 때는 공부에 매진해도 기대하는 좋은 성적을 못 거뒀지만 2학기 때는 공부, 직장, 운동, 실습까지 무난하게 병행해 온 것만 해도 잘 했다는 생각을 스스로 가졌는데 덤으로 장학생으로 까지 선발되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 부끄럽게도 휴머니즘 다큐멘터리 등을 보며 측은지심만을 가지고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되었고 단순하게 자격증이라는 타이틀만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성적이 전부가 아니고 한 과목 한 과목 책을 덮을 때마다 부족한 부분들, 배워야 할 부분들, 다양한 분야들이 너무나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학기 주말에는 평생교육원에서 심리상담사 강의를 들었고 앞으로도 바로 사회복지 일선 현장으로 발을 딛는 게 아닌 미술심리, 놀이치료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분야 들을 더 공부해서 준비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처럼 조그만 꿈을 가졌던 저에게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셨던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 미약하나마 한 단계 한 단계 도약해서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배울 것입니다. 저와 같이 아니면 저보다 먼저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실 분들께 바라는 조그만 부탁이 있다면 따뜻한 인성을 최고로 여기는 미덕을 갖는 분들과 밝은 미소로 조우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후기 글들을 보면서 만학의 길을 가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 넣으시고 지금 강의를 듣고 계시는 분들과 새로 시작하시는 모든 학생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2012 년 10 월 15 일 박 선 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