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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4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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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학기 1차] 2월 기말고사가 모두 끝나고 현직 학생인 나는 비로소 학기가 끝났음을 실감했다.

이정무 장학생

2010.08.13|조회수 : 2,109

2월 기말고사가 모두 끝나고 현직 학생인 나는 비로소 학기가 끝났음을 실감했다. 학교의 학사일정이야 12월 초에 끝났지만 나로서는 이야기의 학사일정이 한참 남아있었기 때문에 두 달여간 긴장을 풀 수 없었다. 늘 해오던 공부를 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렵겠냐만 처음 듣는 원격강의였고, 오프라인이 아니다 보니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긴장을 하고 학업을 하려 노력했다.

성적이 발표되고 장학금까지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어안이 벙벙했다. 물론 매우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평균점이 그리 낮지 않은 것을 보고 은근히 기대는 했어도 학교생활하면서도 한번 받지 못한 장학금을 받는다니 신기하기도 했다.

실상 공부를 어떠한 요령을 가지고 딱히 굉장히 열심히 한건 아니었다. 서두의 일정은 학교수업과 겹쳤기 때문에 집중을 하기 어려웠고, 학교 종강 이후의 일정들은 너무 여유가 있다보니 그 나름대로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목적으로 둔 것이 있다면 토론이나 과제, 시험성적이 좋지 못해도 출석만은 열심히 해서 강의는 무조건 열심히 다 듣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 출석률은 100퍼센트를 자랑한다. 솔직히 출석률 100%가 뭐 그리 어렵겠냐만 단지 출석률이 문제가 아니라 그 출석률에 비례하는 시간동안 집중하려 노력한 강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누구든 이야기에서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모두 비슷하겠지만 사회복지에 관해 지식이 전무한 상황에서 공부하고 전혀 새로운 것들을 습득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때문에 의존할 수 있는 것은 강의와 교재밖에는 없었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힘든 것이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강의 내용과 교재를 모두 이해해가면서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학교에서도 궁금한 것이 있어도 질문을 전혀 하지 않는 성격상 타자를 두들겨 가며 교수님께 질문하기란 더욱 번잡스러운 일일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의문스러운 점이 있어도 질문을 하기보다 직접 인터넷을 뒤져서 의문에 대한 답을 구했다. 어찌보면 어리석은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어렵게 찾아 찾아서 습득한 지식이다 보니 더욱 머리에 각인되는 것이라고 스스로 믿고 그러한 방법을 계속 이어 나갔다. 하지만 역시 효율적이 되기 위해서는 질문을 해서 답변을 얻는 방법이 병행되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간단히 퀴즈수준의 정보야 쉽게 획득할 수 있지만 의문의 내용이 조금 구체적이 되어도 해답을 얻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사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전부터 동강이나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에 집중력을 보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 그렇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수시로 있었던 퀴즈와 토론 과제때문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대다수의 이야기 멤버들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학습과 병행하기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다. 더군다나 과제같은 경우는 그리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히 이해를 하지 못한 주제에 관해 과제를 작성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 역시 교재와 학습자료에 있었다. 나의 과제들은 대부분이 교재와 강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게 기초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토론같은 경우는 부담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힐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결론적으로 기초에 충실한 것이 왕도라면 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투자되는 시간이야 강의를 듣는 딱 그 시간이다. 그 시간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면 다음 학기에도 괜찮을 성적으로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